새로운 인생, 다시 시작

안녕하세요 Killing Point입니다.

이제 블로그를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요 :D

​

사실 저는 15년 가까이 회사를 다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퇴직하여 혼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몇 달간 쉬고만 있었어요

근데 정말 건강만 더 악화되는 것 같아 정말 이러다가 우울증과 여러 가지 병들이 같이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아

뭐라도 해야 되겠다.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. 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없다.라는 생각과 함께

평소 여러 가지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

​

그러다 오늘 좋은 인생의 조언을 영상으로 본 것이 있어서 이런 좋은 내용을 매일 하루에 한 개씩 공유드리면 좋을 것 같아 지금 쓰고 있답니다 ㅎㅎ

​

결론은 "남들이 뭐라 하던 그냥 하라라는 겁니다" 사람들은 미루기만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곤 하죠

제가 퇴직 후 3달간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냈었는데요

정말 몸이 망가지는 걸 느꼈습니다.

매일 하루가 힘들었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 두려움이 많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.

그렇게 아무도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것을 경험했고, 많은 지인들이 떠나는 것을 느꼈습니다.

저도 정말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제가 정말 힘들 때 오랫동안 사귄 친구들의 위로는 한순간일 뿐

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

​

그렇게 하루, 몇 달이 지나가다 누구보다 다시 저를 일어서게 한건 바로 '가족'입니다.

타지에서 혼자 지내다 가족들과 같이 다시 살게 되었는데요

가족들의 도움과 위로가 없었다면 저는 사실 다시 일어서지 못했을 것 같아요

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.. ㅎ (이런 글은 길어지면 너무 진부해지죠 :D)

​

이제 저는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을 위해 다시 시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.

​

"나이가 숫자일 뿐이라는 말처럼 당신이 몇 살이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"

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은 정말 힘들 겁니다.

이렇게 블로그 포스팅하는 것도 누구에게는 귀찮을 수 있는 일이고 누구에게는 이런 글을 읽음으로써 다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.

​

다시 저는 꾸준히 건강을 챙기며 건강한 식사와 독서,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.

​

앞으로도 하루에 1개씩 오늘의 마음가짐에 대해 작성해 보려 합니다

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포스팅하다 보면 한 달, 1년, 2년, 5년, 10년이 지났을 때를 이렇게 쌓인 글을 보며

제 인생을 돌아보고 싶습니다.

​

아직 명확한 주제를 잡는 것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보기 불편하신 부분들이 많겠지만,

무엇보다 꾸준하게 포스팅하고 항상 도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서만 포스팅 드리겠습니다.

​

감사합니다 :D